콘스프유학일기 retweeted
이것과 관련해서 괜찮은 방법 중 하나는 (지도)교수님께 우리 분야에서 참고해야 할 탑저널이 뭐가 있는지, 아님 평소에 보시는 저널이 뭔지 직접 물어보는 겁니다 이후에 굳이 연구를 안 하시더라도 자기 분야/주제 최신 논의를 따라가려면 어디를 보고 팔로우업하면 좋을지 알게 되니까요
와 정말 감사하시다
논문을 읽을 때 중요한 것은 1)객관성과 2) 목적 입니다. 일단 제 분야가 공대쪽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연구를 시작하시는 대학원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모든 논문이 '옳다'라는 가정을 하지 마세요(critical review). 그리고 본인의 논리성을 깎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공대생이라면 테크닉의 원리와 그 한계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논문들이 이를 잘 인지하지 않고 오버해서 쓰는 경우가 꽤 흔합니다. AI로 논문을 정리할 때 생각보다 이 부분을 체크하는 것은 좀 약합니다. 아무래도 논문의 전반적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논문을 읽는 목적성을 인지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논문은 테크닉을 따라하는 소위 '방법론'을 위해 읽을 때가 있고 때로는 한 분야 내에서 연구 대상이 발견/발전하는 것을 위해 읽을 때가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읽는 집중되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제가 제 분야 논문을 읽는 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초록 다 읽기 - 인트로 끝부분- Figure 다 보기 - 연결점 데이터 해석 - method 파트 체크-이상한 점은 결과/토론 부분 뒤져보기 - 레퍼런스 체크- 제가 낸 결론을 상대 결론과 비교.
<구조>
0. 초록: 논문의 모든 내용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효율적 방법입니다.
1. 인트로: 역사적 발전이 될 수도 있고, 논리적 흐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통계가 나오기도 하죠. 결국에는 내 논문의 임팩트를 올리는 사전작업입니다. 그리고 끝은 보통 내가 뭘 할건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2. 방법(method): 세부 내용
3. 결과/토론: Figure의 해석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일반적으로 흐름을 가지고 figure에서 도출된 내용을 figure 끼리 이으려할 것입니다.
4. 결론: 스토리 끝
초록/인트로에서 이 논문이 뭘 밝히고 싶은지를 아는데도 Figure plot 만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 논문은 보통 좋은 논문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결과/토론에서 줄 글은 결국 이 figure에 있는 데이터를 풀어놓은 말이며, 이를 토대로 의미를 뽑아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Figure 해석을 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능력입니다. 같은 figure를 봐도 다른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어요.
여기에서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Figure가 맞는건지 어떻게 아냐? 그리고 그 figure 사이 사이에 빠진 논리적 결함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그 부분이 이제 supporting info. 쪽으로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논문의 메인 흐름은 아니지만 각 실험의 validity나 method 등을 따로 체크하는 것들입니다. 참고로 이게 잘 되어있을 수록 논리적 비약이 없고 논문이 탄탄할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 <- 저는 오히려 사실 잘 안봅니다. 이미 초록에 있을 뿐더러 figure를 종합한 내용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figure가 제대로 해석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아서 결론은 저자가 내린 결론일 수 있습니다.
학자로써 물론 많이 읽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얼마나 날카롭게 생각할 수 있고, 얼마나 추론 및 검증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적인 부분과 질적인 부분을 밸런스 있게 잘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본인 이다음 devasting more than ever demonstrating how to give a mf audience a feeling like its levitating never fading and I know that haters are forever waiting for the day that they can say I fell off they be celebrating
까지가능하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