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retweeted
너무 좋은 이야기다............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에너지를 끌어와 거대한 조직을 굴리며 무질서를 낮추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신생의 주체가 진운이었고 근원적인 무질서와 우주의 섭리 속으로 환원시키는 방향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서언이 멸망의 주체었구나.... 드디어 둘의 스토리 제목이 왜 그런지 이해했어요............. 단순히 '파멸 끝에 희망이 온다'는 식의 진부한 클리셰가 아니라 이서언과 진운의 존재론적 궤적이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며 교차하는 핵심을 담아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