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문화의 상대성... 이라는 것도 어떤 객관적인 선...을 만족한다는 전제 하에서 인정할 수 있는 거잖아요? 교류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이 위험해지지 않는다, 불신이 증폭되지 않는다, 갈등 및 오해가 재생산되지 않는다. 규칙을 정립하고 준수할 수 있다. 이런 것들.
왜냐하면 이건 실시간의 빠른 반응을 '못' 하는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옵션이니까. 세션의 동시성을 어긴다는 부작용은 PBP세션 형식을 도입하고 상호 RP 속도를 조율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 정도로라도 문화에... 내세울 만한... 필요성. 당위성. 순기능. 이 있어야 한다고.
전 뼛속까지 드라마주의자라 사실 제정에 대해서는
애매하다 > 근데 이 룰을 적용해서 연출하려고 하는 게 어떤 장면이죠 > 어떤 캐릭터성을 어필하고 하는 거죠 > 무슨 주제를 전달하고 싶으신 건가요 > 그럼 그 방향에 맞게 합시다
이렇게 함
과거의 잘못을 외면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것과, 미래의 삶을 포기하고 과거의 잘못부터 고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가치 있는 태도인가?
자발적으로 희생하고자 하는 인물이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득을 얻는다면 그 행위는 용납될 수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