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 header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 profile picture

공연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합니다. | Art_is_always_political

극장 상수 | 설명서 및 해석 정리는 하단 링크
Joined May 2022
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Photo by ᴘʀᴏᴍᴘᴛ sɪᴅᴇ (@Prompt_side_)
Writing doesn't confer importance, it reflects it.
인간은 이성을 선물로 받아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생명체다. 자신에게 허락된 삶의 시간이 짧다는 인식,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고 자신의 의지와 반하여 죽음을 맞을거라는 사실, 또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죽거나, 그들이 자신보다 먼저 죽게 된다는 사실 등등으로 인해
의외로 섹스라는 행위가 가장 빈번한 장소, 시간은 사랑하는 이가 죽은 장례식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상실은 곧 자신의 상실과 동일시되며, 그로 인한 혼동 속에서 자신의 삶과 육체의 존재를 확인하고 직시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라서요. 이는 일종의 죽음에 대한 대항이자 도피라고 하네요
1
4
1
1
647
이렇게 우리가 바깥 세계와 분리되어야만 바깥 세계가 사라진다 이런 해결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흔히 혼용되는 해결책이 성행위다. 성적 자극에서 얻는 오르가즘은 무아경에서 비롯되는 홍분감이 특정한 약물에서 얻는 효과와 유사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1
125
집단적인 성적 난교를 경험한 뒤에 인간은 분리된 존재라는 인식에서 비롯되는 고통을 겪지 않고 한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듯하다. 불안에 따른 긴장감은 서서히 고조되고, 그때 그 의식을 되풀이하면 다시 줄어든다 - 에리히프롬 <사랑의 기술> 중 일부 발췌
1
63
뮤지컬 <비틀쥬스> 메멘토모리의 다른 이름을 불러줘.
1
10
3
11
1,639
우리는 왜 죽음을 기억해야 할까요? 죽음을 기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아마도 삶을 즐기기 위해 죽음을 기억해야 할겁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고 동일한 죽음의 앞에서, 삶에게 솔직하고 진실해야 한다고 결국 이 극은 말하고 있습니다. Carpe diem(카르페 디엠) 말입니다.
1
2
231
이 극은 메멘토 모리(너의 죽음을 기억하라)에서 시작하여 카르페 디엠(삶을 즐겨라)로 돌아옵니다. 제자리같기도 하고, 동전의 양면 같기도 한 그 자리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름을 불러주고, 또 그렇게 볼 수 있게 된 것 하나 뿐이죠. 여러분은 이들의 어떤 이름을 부르시겠어요?
2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