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retweeted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누군가와 재회했을 때, 아무 말도 없이 오래 서로를 바라만 봐야 한다. 침묵 속에서 그 당혹감을 마음껏 즐기면서.
-에밀 시오랑 [The trouble with being born] 중-
잔 retweeted
Replying to @andfldrh
우리는 모두 난민이다
우리는 모두 이주민이다
우리는 모두 뭔가 잃었다
우리는 한때 이방인이었다
너네도 한때 이방인이었다
너네도 한때 침략자였다
너네도 쉽다 이방인되기 십새키들아
열심히 써봣어요
잔 retweeted
시발 트친 욕한 것도 거슬리는데 평소 트윗이 존나 맘에 안 듦 인용할까 하다가 트친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스루함 백색고양이연합 머리 이상해서 트위터에서 먹히는 건데 왜케 겹트가 많지 내 취향 아님 나랑 평행선에 놓여진 사람임
잔 retweeted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이 탁해지지 않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따위는 모르겠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끝내 순수함을 지켜낸 사람들이라서. 삶의 모순을 알고도 아름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인간의 불완전함을 알고도 애정을 거두지 않는 마음. 그 맑음에는 쉽게 헤아릴 수 없는 강인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