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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과도한 자기 드러냄이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라면 자신을 잃어버리는 느낌에 움츠러들 정도의 그 극단적인 자기 폭로와 굴복조차 글쓰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인테리어 철거 전에 해둬야 공사가 안밀림
공정표만 짜놓고 바로 철거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는 철거 전에 서류랑 이웃 일이 먼저 끝나 있어야 공사가 안 멈춤.
1. 관리사무소에 공사 신고하고 단지 규정 확인 (공사 가능 시간, 엘리베이터 사용, 폐기물 반출 방법)
2. 입주민 동의서. 단지마다 기준이 다른데 한 사례는 해당 라인 50% 이상에 위아래옆집 동의까지 받았음
3. 엘리베이터·복도 보양. 동의서 받는거랑 묶어서 맡기면 한 사례 기준 28만원 정도
4. 벽 철거가 있으면 행위허가·신고 대상인지 확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상 비내력벽 철거도 서류 대상이고, 소음 나는 공사는 동의서에 공사기간이랑 방법을 적어야 함
5. 도시가스 배관·계량기 철거는 가스회사에 미리 요청
그리고 내력벽은 절대 못건드리는데, 오래된 단지는 도면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관리사무소에 준공도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좋음. 거실 날개벽처럼 보이는게 내력벽인 경우도 있음.
철거 전날 현장에서 남길것 버릴것 표시해두고 작업자분들이랑 한번 맞춰두면 다음날 실수가 확 줄어드는게 보통,,,
brunch.co.kr/@firstlove/12
일구구공 도시건축, 창동 사진미술관 지은 곳
올해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목록 보다가 눈에 띈 곳이 일구구공 도시건축(윤근주)임. 수상작은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이 미술관은 2025년 5월에 문 열었고,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랑 윤근주 건축가가 같이 설계함.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048㎡ 규모로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운영됨.
외관이 사진 픽셀처럼 쪼개진 면으로 되어있는데, 인화지가 미끄러져 들어가는 모양을 생각했다고 함. 안쪽은 빛이랑 색을 강조하는 쪽으로 풀었는데, 사진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컨셉에서 나온거라고.
가보면 외벽 면이 어떻게 꺾이는지, 창이 어디로 나있고 안에서 빛이 어떻게 떨어지는지 보면 재밌을듯. 관람은 무료고 월요일 휴관.
같은 협회상 목록에 정림건축 배민라이더스쿨, BCHO 파란곳간, 온건축 호리굴 같은 작업도 있으니 한번 훑어보는것도 추천함.
공식 수상 목록 기준이고 광고 아님
vmspace.com/news/news_view.h…
씹스러움에 황당함
조별과제 단톡에서 한 학기 내내 읽씹만 한 조원 이름을 빼고 냈는데 교수가 그 조원 점수를 제일 높게 줬음
5명 조였는데 그 조원은 회의 6번에 한 번도 안 왔고 단톡 숫자 1만 조용히 사라짐
자료 조사부터 PPT 대본까지 넷이 나눠서 하고 발표 전날 새벽 3시에 겨우 끝냄
그래서 표지에 이름 4개만 넣었고 조원 평가에서도 그 조원한테 전부 1점 줌
일주일 뒤 성적이 떴는데 우리 넷은 B+ 표지에도 없는 그 조원만 A
넷이 같이 교수 연구실 찾아가서 "그 조원은 아무것도 안 했어요" 하고 따짐
교수가 말없이 서랍에서 두꺼운 서류 봉투 하나를 꺼내서 우리 앞에 놓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