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필승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설렁탕 + 만두 한접시 주문해서, 만두 2개는 간장 찍어 먹고, 나머지는 설렁탕에 넣어드시면 됩니다.
아무거나 먹어서 살 찌는게 아닙니다. 맛있는걸 골라먹어서 찌는겁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은 시대의 흐름 잘 타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저평가되는 인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양반이 메가스터디를 향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한국 인구구조의 단면을 보여줄거라고 본다. 일단 노인평생교육과 이민컨설팅은 정해진 캐시카우다.
파딱 사용자 200명만 모으면 수익기준 충족입니다. 두번째는 생각보다 쉽네요. 알게 모르게 트이타 2년하면서 이 바닥 문법은 어느정도 익힌 것 같음. ㅇㅇ
아무쪼록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미리 좌표 찍어준다. 서울 내에 설렁탕집은 많지만 개인적인 호감도로는 "이남장>마포옥>이문설렁탕"이다. 아쉽게도 이남장은 바이럴 타기 전이 퀄이 더 좋지만 그럼에도 고기맛과 국물 밸런스가 가장 훌륭하다. 잘 모르겠으면 신선설농탕도 좋은 선택지다. 요새 많이 없어져서 그렇지.
일본이 그만큼 돈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이유는 돈을 쓸수록 누릴수 있는 그 한계가 무한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중위값까지는 일본보다 우월할 수 있으나 돈을 아무리 써도 할 수 있는 경험에 천장이 존재한다. 악플 달릴 것 알면서도 굳이 원글을 쓴 이유는 거기에 있다. 그게 헤리티지다.
성형을 하고 싶은데 성형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자아성찰에 기반한다.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니즈를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수술과 시술을 꽂아 넣는 심법이 필요한데, 난 곤조있게 내 할말을 하는 스타일이지, 니즈를 맞춰서 말을 하진 못한다. 이번 생엔 돈 벌기에는 힘들 것 같다.
대부분의 일본 여행이 저가 항공, 저가 호텔, 프랜차이즈 식당, 돈키호테 쇼핑, 편의점 투어에 집중되니까 일본이 ㅈ도 아닌 한국보다 퀄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일 뿐이다. 이건 착시현상이고, 제대로 돈 써서 일본 가보면 돈 값어치를 하고, 여전히 최상의 퀄리티를 누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게 차이다.
문제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국가 이미지간의 차이가 여전히 크고, 도시의 브랜딩에서도 한참 뒤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내가 일본을 다니며 받았던 충격이자 한편으론 양아치 같다고 생각한건, 얘네들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리모델링하더라.
그만큼 헤리티지에 대한 전반적인 공감대와 에너지가 남아있는데, 사실 여기서 오는 차이는 매우 크다.
어느 세대에 태어나서 언제 일본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느끼는 차이에서 온다 생각함
90년대 초반생인 내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처음 가봤던 2010년대 초의 일본 대도시는 그래도 뭔가 다르다 싶은 것들이 상당히 많았음.
근래 들어 일본에 갈 때마다, 특히 자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케이스에선 그 차이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짐. 몇몇 분야에서는 서울이 낫다는 생각도 많이 드니까.
일본에 가야만 경험할수 있었던 것들이 어느새 한국에서도 더 이상 유니크한게 아니며, 일부 분야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더 앞서 있는 케이스도 있으니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음식, 패션, 건축, 인문학처럼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와 헤리티지.. 그니까 일종의 크래프트맨십이 장기간 축적되어야 드러나는 섹터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함.. 그런게 단순히 돈을 많이 벌게 됐다고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지금의 한국 이하의 소득 수준과는 별개로 일본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부가 여러 층에 걸쳐 만들어둔 디테일들이라는게 있긴 함. 실제로 중위값 순"자산" 평균은 아직 일본이 더 높기도 하고 만약 똑같다 가정할지언정 인구수의 차이 때문에 어떤 분야에 도는 돈의 절대값 차이가 남. 이건 내가 누구보다 서브컬쳐에 가까웠던 사람으로써 뼈저리게 느낀바임.
어쩌면 우리 윗세대는... 일본이 만들어낸 그 때의 풍요로움을 동경했다면, 지금 세대는 일본이 과거부터 축적해 온 풍요로움을 소비한다는 차이가 있고, 더 밑의 세대는 그마저도 특별한 것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어린 세대가 일본을 더 이상 선망의 대상이나 축구하는 모델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합당함.
다만 일본이 더 이상 우리보다 앞서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과, 애초에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여기면서 정신병동이라고 부르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인 것
워너비 남자에 대한 정의는 시대별로 다른데, 우직하게 가정을 지켜내는 남자와 도전적으로 여자를 만나는 남자의 시기는 각각 있었다. 재밌는건 사회의 전반적인 경제적 분위기가 여기에 반영되는데, 불황일수록 전자에, 호황일수록 후자에 가깝다. 아무래도 불황의 시기는 확정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