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 retweeted
아니 정말 나는자연인이다 수준으로 검소하게 상처받은 동물들과 파괴된 자연과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살다간 생불같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오직 단 한 여자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서 목숨을 걸고 장원에 가서 다른 목숨을 빼앗으려는 시도까지 했다는 게 너무,…
조주 retweeted
일라거트 서사가 나도 너도 아무도 모르고 둘만 아는 어느 가을날의 짧고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라고 입을 털어 왔지만 이렇게 남자는 여자와 이어지기 위해서 장원에 갔다가 사망하고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고 자취를 감춰버려서 진짜로 둘만 알고 우리는 모르는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음,,,
조주 retweeted
21세보다 더 어렸던 나이에 이미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생명을 가여워할 줄 알면서도 그 이상은 하지 않는 초월자 같은 태도를 고수했던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운명을 거슬러 한낱 사랑에 빠진 하나의 인간으로 돌아갔다니,,..
조주 retweeted
🦇📍 Happy Halloween!! 🎀🦇
If a puppet eats hearts... Will it be able to gain one? 🫀
Midnight Gourmand | Matthias Czernin | Louis | IDV
조주 retweeted
@잃을거 이제 하나도ㅠ없는여자가 죽음이 두렵겠나요 진짜 실장 드갑시다.
와 이거ㄹㅇ
가족도 흩어지고 재산도 잃은 여자가 마지막으로 찾아간다면 역시 지아비인것이 타당하다
조주 retweeted
그리고 일라이가 밴더그 씨로부터 분배받은 돈을 노파의 병원비 외에도 파괴된 자연이나 상처입은 동물둘을 위해 썼다는 것도 너무 어린 나이에 운명의 이치를 꿰뚫어보게 된 청년이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발버둥 같아서 힘듦..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조금이나마 더 이롭게 만들어보려고 했던 걸까
조주 retweeted
주변인의 시각을 서술한 6~8주년 편지만 보면 일라이는 정말 산꼭대기 종신수도원의 수도사 같은 인물이었는데 그런 남자가 장원에 간 이유가 그리고 장원에 간 이후 운명을 거스르려고 시도한 이유가 사랑이라는 지극히 세속적이고 사치스러우면서도 애틋한 이유라는 게 정말이지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