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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서 살아남기 n개월차 • 마케터가 바라보는 예술에 대한 시선 • 전시 관련 정보 및 후기 • 스레드, 인스타에서도 서식중

Joined Ma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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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이 전부라면, 세상은 너무 재미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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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죠. 누군가는 풍경을 낯선 색으로 물들이고, 누군가는 익숙한 사람의 모습을 길게 늘이거나 작게 압축합니다.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는 28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바라본 세상을 펼쳐놓았어요. 사진처럼 정교한 그림부터 현실에 없을 것만 같은 조각까지, 1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잠시 물음표를 붙여보는 시간! 〰️ 🏛️《대체로 그렇다, 그렇지 않다》 (10.7-2.14) 📍석파정 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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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온 계절에도 색은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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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마음이 몽글해집니다. 노정란은 어린 시절 보았던 꽃과 나무, 오래전 마음에 담아둔 풍경, 그 기억들을 색으로 옮겨왔어요. 때로는 붓으로, 때로는 빗자루로 쓸고 닦으면서 말이죠. 최근에는 캔버스 위를 직접 밟아가며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작가의 50여 년 세월이 담겼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방식은 달라졌지만, 자연에서 길어 올린 색과 생명력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네요! 그의 오랜 색의 여정을 성곡미술관에서 만나보세요! 〰️ 🏛️《노정란: 색과 함께 춤을》 (10.16-11.28) 📍성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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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데 매혹적이고, 사실인데 믿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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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물에게 이름과 외모, 은행 계좌까지 만들어주고 실제 사회에서 살아가게 한 예술가가 있어요. 무려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린 허쉬만 리슨은 이후 사이보그와 로봇, AI를 거쳐 유전공학까지, 60여 년간 ‘나’라는 존재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실험해 왔어요. 우리가 이제야 고민하기 시작한 질문들을 오래전부터 작품으로 만들어온 사람이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그녀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 🏛️《린 허쉬만 리슨: 나의 [나]들》 (10.21-2.21)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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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을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쳐요? 38년 전의 기념이 오늘의 감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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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소마미술관의 신규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1관에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진행중인데요. 88 서울올림픽 당시 조성된 올림픽조각공원과 한국-프랑스 미술 교류를 다룬 전시예요. 문신, 김중업, 최정화, 박미나 등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당시 사진, 설계도, 여러 아카이브 자료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정화의 설치작업은 공간 전체를 눈부시게 만들었어요. 눈호강과 더불어 강렬한 에너지 받고 갑니다! 〰️ 🏛️《기념에서 풍경으로》 (10.17-2.14) 📍소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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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굵직한 이름들이 성남에 모였습니다.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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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큐브미술관에 처음 방문해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한창인데요. 백남준, 박현기, 구본창, 이불, 강애란, 이완 등 27명 작가의 작품 37점을 만납니다. 전시명의 '증발'은 물리적인 형태를 지닌 것들이 디지털 정보와 서비스로 대체되는 현상을 뜻해요. 그래서 전시를 이루는 작품들은 오래된 브라운관 TV부터 설치, 사운드, 디지털 영상까지 그 형태도 다양하고요. 저는 판교 현백 갔다가 성남큐브미술관에도 들러봤는데요. 평소 궁금했던 작가들의 작품과 흥미로운 작업들을 무료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어요! 〰️ 🏛️《증발 시대의 예술》 (10.8-11.29) 📍성남큐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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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 좀 경이로움.. (ft. 우리나라 공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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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귀엽고, 환상적이고.. 다하네. 🤍 주소 꼭 저장하고 가세요. 연희맛로 17-3 연희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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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서 오늘부터 근사한 공예 전시가 시작됐어요. 40인의 공예가가 참여해 도자, 유리, 금속부터 전통공예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1층은 공예 편집숍처럼, 2층은 가구와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어요. 작품 하나하나도 좋고, 공간이 주는 눈호강도 상당해요. * 공예가 40인과 컨템포러리 공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솔루나가 함께하는 팝업 전시. 〰️ 🏛️《SEVEN DAYS》 (10.24-11.8) 📍연희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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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들을 위해.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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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지원해 온 비영리 전시공간. 지난주에는 김도빈과 이샛별의 2인전을 보고 왔어요. 신진작가 김도빈과 선배작가 이샛별이 서로의 작업을 이야기하고 함께 준비한 전시래요. 김도빈은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마음속에 남은 감각을 흑백의 드로잉으로 풀어내고, 이샛별은 에릭 로메르의 영화에서 출발해 확신과 망설임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그려내요. 두 작가의 작업은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건 기억과 감정에 관한 것이네요. 〰️ 📮《김도빈 X 이샛별》 (10.14-11.1)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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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갔다가, 풍경까지 사랑하게 되는 곳들..🖤 예술집이 가장 좋아하는 1+1 입니다. 작품에 한 번, 풍경에 또 한 번 반하는 조합! (서울 9곳, 타래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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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간송미술관 《상서: 컬렉션을 읽다》 (10.7-12.6) ⑧ 선혜원 《흔들리는 것들의 안부》 (9.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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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운경고택 《다시 도착한 집》 (9.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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