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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Joined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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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을 했던 거지 많은 실패를 한 것은 아니다. 기죽지 마라, 상처받지 마라, 자책하지 마라, 무너지지 마라. 믿기지 않겠지만 지금 잘 나아가는 중이다. 그렇게 믿다 보면 기대하던 곳에, 기다리던 것에 어느덧 가까워져 있을 거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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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배우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엄마가 된 이유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바쁘게 일을 하셔서 어릴 때부터 늘 혼자였고 알바를 하면서 생활했어요. 아무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큰 피드백을 받지 못했어요. 저는 응원도 필요하고, 위로도 필요하고, 사랑도 필요한데 '그것들을 얻을 수 없다면 포기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건 아니잖아요. 나는 너무 소중하니까.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내가 나를 키워야 하는구나.' 내가 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면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씻기고, 잘 돌보고, 잘 보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선택 앞에서도 명확해지는 것 같고요. 저는 그렇게 제 자존감을 지켰어요. 남들에게 쓰는 신경을 줄이고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을 살피는 데 매진하자. 내가 나를 키우는 보호자라고 생각하면 절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고 방치할 수 없다. 혹여나 마음 쓰이는 일에 외롭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부디 당신이 당신의 엄마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는 엄마였다면 지금처럼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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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매일 수천 개 이상의 비정상적인 세포, 그러니까 잠재적인 암세포가 꾸준히 생겨난다. 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고 복제되는 과정에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니까. 그런데도 우리가 오늘도 이렇게 멀쩡할 수 있는 이유는 몸속 수십조 개의 정상적인 세포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제 역할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많은 세포들도 당신이 잘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는데 우리 너무 쉽게 스스로를 포기하지는 말자. 당신은 우주의 먼지이기도 하지만 한 세계의 전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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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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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행운들이 줄 서서 당신을 도울 겁니다. 그러니 스스로에 관한 모든 것들을 긍정하고 신뢰하고 응원하길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선명하고 구체적인 행복이 무수히 찾아올 거예요. 애쓰다 보면 11월은 꼭 그렇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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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당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지난날의 모든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훨씬 더 좋은 날이 올 거다. 어김없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 머지않아 찾아올 행복에 대한 축하도 미리 전한다. 헤매는 중이지만 해내는 중이기도 하니까 자신감을 갖기. 지금까지 잘해 왔으니 지나온 시간을 믿기. 아무튼 당신은 반드시 잘될 테니까 밝은 생각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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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함부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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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버텼다. 10월만큼 강해진 거야. 헤맨 만큼 네 땅이라는 것을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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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힘들었던 거 남들은 몰라주더라도 나는 알지. 정말 고생 많았다. 괴로웠던 거, 힘들었던 거, 아팠던 거, 슬펐던 거 이제 다 잊고 11월에는 우주에서 제일 행복한 먼지가 될 것. 그리고 잊지 마. 언제나 어디서나 의심의 여지가 없이 넌 나의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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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선을 넘는 유형이 있다. ‘저번에 이 정도는 괜찮았으니까 이번에는 이 정도로 해 볼까’ 하며 아주 야금야금, 소심하게 무례한 사람들. 호의를 권리로 여기는 사람들. 대개 그런 사람들은 웬만해서 깨닫지 못한다. 받아 주는 상대방이 얼마나 많이 참고 있는지. 왜 자기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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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와 변명거리를 찾고 하고 싶은 일에는 명분과 방법을 찾는다. 영영 불행히 살고 싶은 게 아니라면 행복해지는 일에 안 될 이유부터 늘어놓지 말자. 지금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의 전부는 오직 ‘어떻게’라는 빈칸을 빼곡히 채우는 일이다. 어떻게든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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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일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고, 듣게 되는 말을 모조리 담아 두지 말고,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 버리고, 나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려 주지 말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 모나지 않게 반응하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그냥 적당한 거리감을 잘 유지하는 것. 이게 내가 생각하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각박한 세상에서 생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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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황금 시사입니다. ‘좋아요’를 누른다면 힘듦에도 굳센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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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저마다의 자리에서 부단히 행복하기를. 좋은 일을 맞이하는 일에 게으름 부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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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픔은 연필로 쓴 불행 같은 거다. 마음만 먹으면 말끔히 지워 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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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언젠가 나 또한 너를 놓게 되어 이 사랑이 명을 다하게 되면, 그래서 너를 따라 나도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 이후에는 서로를 절대 그리워하지 말자.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 너는 그러지 않을 테지만 혹여나 문득 사무치는 날에는 그냥 적당한 새벽에 적당하게 취해서 적당히 울 수 있을 만큼만 생각하자. 일회용 그리움처럼 단 하루만 아파하기로 하자. 그러다 아침이 오면 또다시 보통의 하루를 잘 보내고 시간이 흘러 새로운 사람이 찾아오면 마음 가장 구석진 자리에 있을 어색하지만 낯익은 추억 위에 무심히 담요를 덮어 가려 주자. 그렇게 서로를 자연스레 잃어버리자. 이게 시름시름 앓고 있는 우리 사랑의 마지막 유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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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마스크가 내려오면 앞으로 당겨 코와 입에 대고 끈을 머리에 맞게 조절하십시오. 도움이 필요한 동반자가 있더라도 먼저 본인의 마스크를 착용한 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비행기에서 비상시 승객들에게 전하는 안내 멘트다. 이유는 단순하다. 위급 상황 때 기압이 급격히 떨어지면 산소 포화도가 급감하면서 건장한 성인이라도 불과 15~30초 안에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자기 자신'을 먼저 챙기고 나서 그다음에 도우라는 말. 삶을 살아가면서도 마찬가지다. 자기 인생이 하루하루 위태로운데 어떻게 다른 인생을 돌볼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신경 쓰는 일은 결코 이기적인 게 아니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그래서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면 당신은 당신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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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보다 ‘나는 무조건 잘될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 좋다. 실제로 그 생각의 차이가 불러일으킬 것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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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황금 쿠리만쥬입니다. 좋아요를 누른다면 이번 주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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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는 항상 사소한 신호가 먼저 온다. 별일 아닌 것에도 쉽게 날이 서고 사람을 상대하는 게 피로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이미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겼다는 뜻이다. 무작정 버텨 내는 게 능사는 아니다. 지금 당장 정리해야 할 일과 서둘러 멀어져야 할 관계를 더는 외면하지 말자. 아무도 대신 아파해 주지 않는 삶이다. 그래서 끝끝내 당신을 지켜 내는 사람도 당신이어야만 한다.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가 0순위여야 한다는 것을 유념하자. 자기를 우선으로 보살피는 버릇이 결국 자신을 지킬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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