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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 #서평단 책 읽는 개 비글(B-Geul)입니다. 🐕🎈 서평해시는 #비글견문록 #비글견문록_당일치기 🎈협업 및 광고 문의: DM혹은 [email protected] 인별: @bgeul_books

비글네방구석
Joined Jun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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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비글견문록 #도서제공 #서평단 《호르두발》카렐 차페크 "당신의 판단은 진실을 쫓고 있는가, 사회적 통념과 편견을 쫓고 있는가?" 카렐 차페크의 철학소설 3부작 중 하나인 《호르두발》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진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은 정말 진실일까? 아니면 사회적 통념에 의해 해석된 거짓일 뿐일까? 내가 몇 가지 단서들로 타인에 대해 내린 판단은 사실에 가까울까? 편견과 거짓에 가까울까? #### 기러기아빠 호르두발 VS 5년간 가정을 방치한 무책임한 가장? 가족의 일상에서 오랫동안 부재했으면서도 가장으로서의 권리는 여전히 자신의 몫이라 여기는 태도가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족들도 그를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폴라나의 입장에선 갑자기 자신의 세계가 침범당한 느낌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 대문자 N 호드루발. 상플과 회피대신 행동하세요. 호르두발이 속으로 상상하는 문장들의 절반만이라도 부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화를 시도했더라면 어땠을까? 폴리나와 슈테판의 관계가 사실이었을지라도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이 있었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달라질 여지는 있지 않았을까? 속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행동하지 않는 마음은 신기루와 같아서 본인 말고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 같은 사건, 다른 시선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호르두발의 시선, 헌병이 수사하는 과정에서의 시선, 그리고 법원이 사건을 판결하는 시선으로 나뉜다. 특히 호르두발의 아내 폴라나를 바라보는 세 시점의 차이가 흥미롭다. 폴라나는 호르두발의 생각처럼 정절을 지키며 말없이 가정을 지켜온 여성일까? 아니면 헌병과 법원의 판단처럼 천박하고 부정한 여성일까? 마을 사람들은 오랜 시간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그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마을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과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호르두발의 방어적인 시선. 둘 중 어느 것이 진실에 가까울까?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것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타인의 모습조차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닐 수 있다. #### 당신이 확신하는 타인에 대한 판단. 그것은 진실일까 《호르두발》을 읽고 난 뒤 마음에 가장 깊이 새겨진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누군가 악인으로 낙인찍히면 그를 향한 비난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곤 한다. 그 근거는 대개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보았을 때, 혹은 자신의 경험에 미루어 보았을 때 그의 행동은 특정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틀림없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경험이 곧 세상의 전부라는 자기중심적인 관점에서 비롯된 해석은 아닐까? 우리는 타인의 내면을 직접 들여다볼 수 없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몇 가지 정황, 과거의 사례를 근거로 상황을 해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충분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통념과 개인의 경험만으로 타인에게 유죄를 선고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 억울한 오해와 소문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한 사람의 평판과 삶을 무너뜨린다. 이때 문제의 당사자 보다 오히려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선을 위한 행동이라 믿는 주변인들의 공격 행위이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타인의 모습은 어쩌면 그 사람의 실체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편견과 경험으로 재구성한 해석일 수 있다. 그러므로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진실인지, 그 사람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야기가 짧고 인상적이며 철학적 메세지를 이해하기 쉽게 던져 준다 나머지 2편의 소설도 읽어봐야 겠다고 다짐하며... 끝!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호르두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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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여러준 이더 할로윈에 가볍고 재밌게 읽기 딱인 추리소설이랍니다 응모 가자구요!!
광고 | #RT이벤트 #RT (~11/3, 5명)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크라임씬 좋아하는 사람 ∙ 혐관?티격태격? 셜록왓슨 캐미 버디물 끌리는 사람 ∙ ADHD 소녀 탐정 감당 가능한 사람 ∙ 명탐정 코난 좀 본 사람 ∙ 코믹+미스터리 장르 궁금한 사람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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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료제공 #낙낙한책장 📖#자연의것들은그저자란다 | 이윤 리 ✎𓂃 애도의 초점이 남겨진 사람의 슬픔에 맞춰져 있다면 추모의 초점은 떠난 사람에 대한 기억에 맞춰져 있다. 누군가의 죽음을 다루는 글은 종종 남겨진 사람의 슬픔을 따라간다. 특히 저자 자신의 경험을 서술하는 에세이라면 그 감정에 깊이 잠기는 방식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는 눅눅한 애도에 머무르기보다 차가운 문장으로 기억을 비추는 에세이집이다. 작가의 말처럼 삶은 소설 작법을 따르지 않는다. 소설보다, 드라마보다, 무수한 허구의 이야기보다 허구 같은 일들이 쉼 없이 벌어진다. 어쩌면 작가가 겪은 일은 그 어떤 허구보다 안타까운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는 두 아들을 모두 10대에 자살로 잃은 작가는 '급진적 수용'에 무게를 두고 그들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다소 차갑게까지 느껴지는 덤덤함은 얼핏 감정마저 메마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문장들에는 조용한 슬픔이 묵직하게 담겨 있다. 슬픔이라는 터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려 발버둥 치기보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거부하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현실을 차갑게 직시하는 모습. 여전한 사랑 위에 한 꺼풀 내려앉은 슬픔은 사랑의 자리를 지우지도, 대신 차지하지도 않은 채 묵묵히 머무른다. 처음 몇 장을 읽을 때만 해도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점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했다. 아이를 둔 부모도, 자살 유가족도 아닌 내가 공감은 하더라도 이해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놀라운 건 이 작품이 분명 아이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경험에만 닿는 글로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𓂃 아이의 죽음 또한 갓 태어났다. 아이의 죽음은 자라거나 변하지 않는 갓난아기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라진 그 아이들은 더는 자기 부모를 돕지 못한다. 저마다 다른 상실을 겪는 사람에게도 위로가 될 만한 이야기를 건네는 만큼, 읽고 나니 추모라는 말만으로는 그 의미를 다 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모보다는 분명히 높은 층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고귀하게 저민 사랑. 아이들이 떠났다고 해서 사랑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사랑하는 슬픔'을 받아들이는 모든 순간이 아프게 다가왔다. ✎𓂃 어떤 상실은 쉽게 이름 붙여지지만, 어떤 상실은 끝내 이름을 얻지 못한 채 남는다. 이름을 붙일 수 있든 없든, 떠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아이들의 어머니였고, 지금도 그들의 어머니이며, 언제까지나 그들의 어머니일 테니까. 그 사실은 어느 한 순간에만 속하지 않고, 오직 지금에 머무르는 현재형의 사랑이다.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는 눈물로 슬픔을 호소하지 않는다. 차갑도록 분명한 말로 죽음을 바라보면서도, 그 곁에 남은 사랑을 끝내 놓치지 않는다. 어느 한 단어로도 다 담을 수 없었던 마음은 떠난 뒤에도 계속되는 사랑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것이야말로 끝내 지켜 낸 현재형의 마음이므로. ✎𓂃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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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로윈 코스튬 이걸로 바꿀게요 잇몸은 셀프로 해야해서 볼 근육이 땡기네요
해피 할로윈입니다. 오늘밤 트친들 꿈에 찾아갑니다. 오리뼈를 주지 않으면 순직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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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냐 포쉐트 갑옷씨 나옴 ㅅㅂ ㅋㅋㅋㅋㅋ 다음은 시사, 모몽가, 하치순. 내 최애 치이랑 궁합최악. 하치와레 쿠리만주와 궁합 굿 ^×^
claude.ai/artifact/MQ2wpsypk… 사주에 맞는 치이카와 찾기 만들어봤어요 모몽가 나왔는데 쓰읍... 거의 욕 아닌지 저만의 쿠리만쥬씨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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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앤솔로지 <로맨스 도파민> 제목대로 자극적인 상황에서 펼쳐지는 연애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근데 생각보다 막 도파민 터지는 느낌은 없고 그냥 무난하게 읽음. 우재윤 작가의 <나의 지구>가 결말이 로맨틱해서 제일 기억에 남았다. 앞은 거시기(?)하더니 쓸데없이 낭만적이고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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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서평 #도서무료제공 📖 정기현, 『살구 농원 술래잡기』 책을 읽고 나니 두 시간 동안 꿈을 꾸다 깨어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케터님이 하신 말씀처럼 정말 멜라토닌을 먹고 꾼 꿈 같아요🙊)🌳 어느 날 작은 시골 마을인 향주의 한 농원에서 살구나무 80여 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이 기묘한 사건에 호기심을 느낀 기정은 사건의 흔적을 따라가며 선열과 박정김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사건을 알아갈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살구나무의 행방을 쫓던 기정은 어느새 사람들의 삶과 그 안에 얽힌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나 줄기를 이어 붙여 하나의 나무로 자라게 한 접합나무처럼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한데 모여 하나의 이야기나무를 이루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하나의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불러오고 그렇게 서로 다른 삶들이 얽히면서 커다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는 책을 덮을 때까지 정말 꿈을 꾼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 책에서 기정이 겪는 일들은 하나같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예상하지 못한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며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우리의 삶도 기정의 이야기와 비슷한 것 같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책의 마지막에 적힌 “그러므로 기정은 다시 다른 일들이 벌어지도록 애써야 했다. 그런데 대체 무엇을 위하여?”라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우리의 인생은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도록 애쓰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한때 내 곁에 머물렀던 것이 떠나가기도 한다. 그렇게 삶은 저마다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열매 '두두'를 먹으면 상대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두두를 먹지 않고도 타인을 이해하기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한다. 반대로 끝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해했든 이해하지 못했든 서로의 삶은 그렇게 얽히고설키며 각자의 이야기 한 페이지를 만들어낸다. 아직 '무엇을 위하여?'라는 질문에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가기보다 눈앞에 예상치 못하게 펼쳐지는 일들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기묘한 꿈을 꾸고 싶다면 이 책을 정말 추천하고 싶다🌳💤 #살구농원술래잡기 #정기현 #시리즈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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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할로윈입니다. 오늘밤 트친들 꿈에 찾아갑니다. 오리뼈를 주지 않으면 순직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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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_월말정산 #10월월말결산 📘 완독 총 9권 🩵 새림 원픽 『쥬디 할머니』,『인비인』 💎 추천 도서 Top5 1. 쥬디 할머니 2. 인비인 3. 인 더 메가처치 4. 바보들은 내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5. 미미소기 기록에 연연하지 않기에 10월은 여기서 마무리 ! 이번 달은 서평 신청 없이 책장 파먹기한 달 광고 2건/협찬 2건 진행한 달 11월에도 자유독서를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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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비니 요롷게 생긴 아이군요 탐나네요~ 그런데 소두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염려 되네요…
고객님들...! 드디어 때가 온 것 같습니당...! ❄️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이제 슬슬 폭설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이순신 투구 비니를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겨울을 무사히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비장) 그럼 언제나 고객님의 머리 위를 생각하는 트윗지기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smartstore.naver.com/mai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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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 북커버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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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특별리뷰어 미식, 기담, 탐정. 삼요소가 어우러지는 추미스 식탐정 허균의 귀환.ᐟ 전작 취향저격이어서 2편 출간 너무 반갑고 개 큰 기대중👀✨ 『식탐정 허균2』: 홍길동 살인 사건, 현찬양 먹잘알이 수사도 잘하고 추리도 잘한다. 사실 뭐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 걸. 허균이라는 실존 인물, 1610년대 조선 배경, 왕의 비밀 임무, 독, 저주 사건, 연이은 독살. 이렇게 산해진미로 가득한 동양풍 추미스 어떻게 안 읽는데🥹🤍 읽고 후기 가져올게.ᐟ.ᐟ #식탐정허균 #추리사극 #래빗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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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야 하쓰에가 싫다고 하면 삐삐쳐 📟
그대로 나가려다가 되돌아왔다. 어머니가 부탁했던 땔나무 다발을 잊았던 것이다. (이런 게 사랑에 빠진 흔적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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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따끈독서프로그램 #독파앰배서더10기 #읽었긍 📘 『레시타티프』 토니 모리슨 단편 소설 하나, 그 분량 만큼의 해설로 이루어진 책. 짧지만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었다.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하는데, 처음에 알려주는 사실은 둘이 백인과 흑인이라는 점뿐, 누가 어느 쪽인지는 끝내 말해주지 않는다. 처음엔 내가 단서를 놓쳐서 눈치를 못 챘나 싶었지만, 읽다 보면 그게 작가의 의도라는 걸 알게 된다. 의도를 알고 나니 더 궁금해져서 자꾸 짐작하게 되는데, 알아맞히려 할수록 결국 내 편견을 들여다보는 꼴이었다. 미국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 상황 묘사를 제대로 읽어낸 게 맞나? 싶은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해설이 더욱 반가웠고, 긴가민가했던 대목을 짚어주어 도움이 되었다. 분량은 짧지만 인종뿐 아니라, 보육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매기'를 통해 또 다른 약자의 자리까지 비추며 폭력과 방관이라는 주제까지 다룬다. 다 읽고 나면 페이지 수를 훌쩍 넘어서는 생각이 남는 작품.
#도서협찬 #따끈독서프로그램 #독파 『레시타티프』 도착🩵 노벨상 수상하신 작가님 책인데 짧아서 너무 좋음!! 뜨아 마시면서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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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님 이벤트로 📚알고리즘 불복종📚과 🔥핸드폰감옥🔥을 받았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밀린 독서하느라 핸드폰 안보려고 흐린 눈 했는데 이제 편하게(?)디지털 디톡스 하겄습니다😎 알고리즘에 복종하지 않고 일상을 되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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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불복종』, 주한나 | 다산북스 AI 데이터 과학자가 말하는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 나와 내 친구의 인스타그램 돋보기 화면은 왜 다를까?
우리는 어떻게 자극과 반응의 연쇄고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SNS를 하다 보면 플랫폼이 신내림받은 점쟁이라도 되는 듯 귀신같이 내 취향에 맞는 게시물만 던져주는 경험, 다들 해봤지? 신기하면서도 가끔은 섬뜩하다. 내가 보고 싶은 걸 보고 있는 건지,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걸 보고 싶은 거라고 생각하게 된 건지… 『알고리즘 불복종』은 알고리즘 시스템을 만들던 AI 데이터 과학자 주한나 작가가 AI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부터 그로 인한 역효과와 문제점, 그리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응 방식까지 다룬다. 사실 처음에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4부가 가장 궁금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전문가가 설명하는 알고리즘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궁금해져서 처음부터 정주행했고, 덕분에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알고리즘 시스템의 윤곽이 조금은 잡히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AI 데이터 과학자가 쓴 책의 첫 번째 챕터 제목이 ‘참을 수 없는 존재와 의미의 상실’이라는 것. 막연히 어려운 과학 서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이 많아서 좋았다. 사실 내가 궁금했던 것도 그런 부분이었다.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인간의 선택과 주체성은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더 궁금했으니까. 단순히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말라거나 SNS를 줄이라는 뻔한 해결책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응 방식을 제시한다는 점도 좋았다. 알고리즘 없이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이라면, 적어도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있고 그 선택에 무엇이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알고리즘이 나를 너무 잘 아는 시대에, 정작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런 의문을 한 번이라도 가져본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적극적인 ‘불복종’이야말로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삶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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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머더 미스터리에서 '진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 😤 하지만 탐정의 등장으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냈으니 해결 완료! 🤨 그런데, 알고보니 살인을 위해 머더 미스터리를 의뢰한 거라고? 🤔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누군가가 살인을 위한 머더 미스터리를 또 의뢰한다고? 🫨 그러니까, 살인 사건을 본격 미스터리 현장처럼 만들어주는 기획자가 있다는 거잖아?!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ㄴ 아니, 아니, 살인을 하면 안 돼요 ㄴ 나는 의뢰를 받았는데 ㄴ 의뢰인을 설득해 보죠! ㄴ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 ㄴ 그럼 살해 대상을 '죽은 척'하게 만들까요?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는 제목만 읽으면 정말 진지한 추리물처럼 느껴지는데요. 제가 살면서 읽어본 미스터리 추리물 중에서 가장 코미디 요소가 강했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추천을 해볼게요. ⤵️ ✅이름이 헷갈려! 등장인물 정리해주는 책이 좋아! ✅일본 추리 게임, 데스 게임이 좋아! ✅허당 주인공과 츳코미(태클)거는 조력자 조합 좋아해! ✅ 정통 미스터리의 틀을 유지하되 현대풍이 나는 게 좋아!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도 시종일관 웃긴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가 궁금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저는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게 가능해...?' 라는 생각만 했을 거 같은데요.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는 그걸 해냅니다! 🖐️ 아래부터는 도서의 줄거리를 포함해 설명드릴 예정인데요. 큰 틀은 온라인 서점 도서정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정보의 기준으로 안내를 해드리되, 완독한 제 입장에서 스포일러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더라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독자분들 기준에선 스포일러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괜찮으신 분만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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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도전합니둥!!! 🐕🎈
팔로워 한정 #RT이벤트 #인용RT 로 원하는 책 적으면 되는 이벤트 서평책+담당 택배 기사님 드리블의 신 (책 상태 예민한 분들은 참여 자제 부탁드림🙏) 당첨자 발표: 10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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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도 떨어졌다 유령계 됐다 이런 말 하는 트윗은 또 귀신같이 노출됨. 그래서 뻘쭘하게 만듬. 교활한 알고리즘 녀석.
노출도 갑자기 또 왜 이모양인데. 뭔데 뭐가 문젠데 또 일로나!!! 트친들한테 내 트윗을 좀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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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르를 통틀어 올해 가장 큰 울림을 받은 작품이 '치이카와'라는 게 내 자신도 믿기지 않음. (영화판×, 애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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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험한 작품을 좋아하던 개라 더 의아함. 이 말랑이들이 대체 나의 무엇을 건든겁니까 나가노 선생님 대체 저한테 무슨 짓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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