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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한 챌린지 '10 films to get to know me'의 책 ver. 제출합니다!
"책 10권을 보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올 거야"
마케터 만희, 박새, 망초가 골라보았습니다.
은행나무 마케팅팀의 취향, 대략 감이 오시나요?
독자님들 반응이 좋으면 편집자 편으로 돌아올 테니
인용 RT로 여러분 최애 책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
🦋만희의 책
《음악과 생명》 《별에 어른거리는》 《Y/N》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구관조 씻기기》 《자살》 《아구아 비바》 《정확한 사랑의 실험》
🦉박새의 책
《외계인 자서전》 《치유의 빛》 《경청》 《1차원이 되고 싶어》 《경애의 마음》 《야만적인 앨리스씨》 《0%를 향하여》 《여수의 사랑》 《고요한 읽기》 《마음》
💧망초의 책
《여자는 왜 모래로 쓰는가》 《지구에 아로새겨진》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여름의 빌라》 《인생의 역사》 《너무 한낮의 연애》 《희랍어 시간》 《달려라, 아비》 《i에게》 《살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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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s libros por leer, muchas películas por ver, mucha música por escuchar, tanto arte por descubrir y tan poca vida.
오랜만에 팟캐스트 듣고 정리함
제목이 These quotes may save your life인데 정작 내용은 Ruin your favorite quotes이었던... 깔깔거리며 들음
우리나라에서 안락사가 합법화된다면...?
벌어질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에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센터 안에서 주인공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있지요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안락사? 아니면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어쩌면 우리가 죽고싶은 것은
너무나도 잘 살고
만일 당신이 종종 마음을 앓는 사람이라면,
아마 계절의 아름다움이라든가 노래 한 곡이 주는 행복 같은 것도 더 깊이 느끼는 사람일 것이다 나는 당신이 당신의 섬세한 심장을 믿었으면 좋겠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조수경
비상문, 말라가의 밤이 좋앗다면
이 책도 꼭 읽기♡
올해 100일 챌린지 대신 하고 있는 것
바로, 경제 뉴스레터 정리하기!!
🚶♀️아침에 출근할 때 한 번 읽고
✍🏻저녁에 집와서 정리함
어떻게 정리하냐면
어떠한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정리함!!
진짜 한 예민하는 사람인데요
저는 늘 에어팟을 귀에 꼽고 살아요
에어팟 말고 귀에 다른 걸 꼽고 싶습니다
전부터 살까말까 500번 정도 고민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반려 귀마개 입양했습니다
써보고 저도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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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
한겨레출판에도… 수상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앤 카슨입니다.
최근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스크린으로 옮긴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처럼, 《빨강의 자서전》도 오래된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합니다. 앤 카슨의 시선이 향한 곳은 헤라클레스의 화살에 죽임을 당한 빨강 괴물 ‘게리온’입니다. 영웅이 과업을 완수하는 동안, 그에게 희생된 존재에게는 어떤 삶이 있었을까요?
《빨강의 자서전》에서 게리온은 작은 빨강 날개를 달고 태어난 외로운 소년입니다. 커다란 코트 속에 날개를 감추고 다니던 그는 비정하고 아름다운 소년 헤라클레스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그렇게 신화 속 영웅과 괴물의 이야기는 두 소년의 사랑과 실연, 그리고 게리온의 성장 이야기로 다시 쓰입니다.
게리온은 자신의 내면을 기록하기 위해 자서전을 씁니다.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이해받지 못했던 자신을 그 안에 담습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을 숨기고 싶은 마음도,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도 우리에게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날은 그가 자서전을 쓰기 시작한 날이기도 했다. 게리온은 이 작품에 내적인 모든 것들을 특히 자신의 영웅적 자질과 공동체에 큰 절망을 안겨줄 이른 죽음에 대해 썼다. 외적인 것들은 멋지게 생략했다.” — 《빨강의 자서전》, 40쪽
앤 카슨은 그런 마음을 아름다운 시로 씁니다. 《빨강의 자서전》에 ‘시로 쓴 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입니다. 읽고 나면 ‘실연의 철학자’라는 수식어가 정확한 소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벨문학상 발표를 기다리는 오늘, 여러분도 앤 카슨의 문장을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시작으로 《빨강의 자서전》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