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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고 이름은 부기 🐢 | 서평 #책댓부기 ✨ | 느린 독서가 📚 문의는 DM or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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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February 2026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00만 부 돌파 기념 리뷰 공모전 개최 🎉 안녕하세요, 탐라의 트친분들! 클레이하우스의 애정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1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 다들 알고 계시나요? 클레이하우스에서도 이 벅찬 기쁨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특별한 공모전을 연다고 하는데요! 다같이 참여 방법과 수상자 선물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러 가 보실까요 🪄🐢✨ ─── ⋆⋅ ꒰ა 공모전 개요 ໒꒱ ⋅⋆ ─── • 공모 주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고 느낀 감상 및 리뷰 • 접수 기간: 2026년 10월 6일(화) ~ 11월 8일(일) • 참여 대상: 휴남동 서점을 애정하는 모든 독자님들! • 참여 방법: 개인 SNS(인스타그램, 트위터(X), 블로그, 유튜브 등)에 자유롭게 후기 작성 후, 클레이하우스 홈페이지(clayhouse.kr/100hyunam-dong)에 URL 제출 • 심사 위원: 무려 황보름 작가님께서 직접 심사!! ─── ⋆⋅ ꒰ა 수상자 선물 ໒꒱ ⋅⋆ ─── 🥇1등(1명): 오닉스 북스 Go 7인치 이북 리더기 🥈2등(3명): 룹 이어플러그 🥉3등(5명): 미테르 독서대 🏅4등(10명): 도서문화상품권 1만 원권 ───── ⋆⋅ ꒰ა ♡ ໒꒱ ⋅⋆ ───── 자그마치 총 19분께 15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이런 공모전에 책을 사랑하고 서평 작성하는 독서계분들이 빠질 수 없죠 📚🌷♥️ 장바구니에 두고 망설이셨던 분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재미있게 읽으셨던 분들, 이 글로 처음 접하는 분들 모두모두 참여 가능하시니까 저랑 같이 도전해 봐요.ᐟ
#도서제공 #책댓부기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그런 책들이 있다. 어딘가에 향주머니라도 매달아 놓은 듯 고유의 잔향이 눈보다 코끝을 먼저 훅 스쳐 지나가는 그런 책 말이다. 오늘 소개할 책도 그중 하나인데,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노라면 마치 햇빛이 내려앉은 오래된 서재에 들른 것처럼 켜켜이 쌓인 책들이 머금은 종이 묵은내가 콧등 위를 간지럽힌다. 이어 서가에 꽂힌 책 한 권을 꺼내 스르륵 쓸어 넘기면 빳빳한 새 책의 물성 사이사이로 그윽하게 우려낸 커피 향이 스며 나올 것만 같다. 황보름 작가가 써 내린 이 공감각적인 온기는 그렇게 나에게 사계절의 풍경을 품어 낸 고즈넉한 서점 그 자체로 다가왔다. 이윽고 한 발 한 발 안쪽으로 걸음을 옮겨 들어선 곳에서는 이곳의 대표 ‘영주’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책장 앞에서 끊임없이 ‘과연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묻고 또 물으며 구체화되어 가는 답을 지표 삼아 공간의 중심을 단단하게 다잡아 간다. 분명 흥행만을 생각한다면 유명인의 언급 한 번에 급부상하는 책이나 상업성이 보장된 베스트셀러를 매대에 쌓아 두는 편이 훨씬 손쉬운 선택일 텐데, 이곳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책을 사랑하는 한 명의 독자인 영주의 마음은 그런 달콤한 타협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 그래서 굳세어지기로 했다. “저희는 없어요” 하고 수십 번, 수백 번 말해도 끝까지 지치지 않기로. 대신 손님들이 휴남동 서점에서 생각지도 못한 책을 ‘발견’해낼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열심히 들여놓자고. 그 굳센 다짐처럼 그녀는 ‘이것이 과연 좋은 책인가, 내가 진심으로 팔고 싶은 책인가, 휴남동 서점과 결이 어울리는가’라는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 앞에 ‘그리고 결국 팔리겠는가’라는 새 기준을 추가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상업성에 기댄 책을 매대에 진열한 뒤 이내 가슴 한구석의 답답함을 느끼며 자신만의 고유한 방향성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런 영주의 뚝심이 곳곳에 배어든 덕분이었을까. 이곳을 찾는 이들의 면면은 참으로 각양각색이다. 취업의 문턱에서 서성이는 준비생, 진로와 꿈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학생과 그의 어머니, 퇴사 후 인생의 쉼표를 찍고 있는 사람, 원두를 볶는 로스터, 그리고 북토크에 초청된 작가까지. 사는 세계도 다르고 안고 있는 상처도 제각각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하루하루를 버텨 내기 바쁜 평범한 사람들이다. 저마다의 현실에 부딪혀 비틀거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기어코 ‘책’이라는 각자의 안식처를 찾아 이곳의 문을 열어젖힌다.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은 ‘독자’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다정한 공동체가 되어 서로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온기를 내어준다. 이들은 책 외에도 사랑하는 것들이 참 많다. 누군가는 커피를, 누군가는 뜨개질을, 또 누군가는 영화를 아끼며 저마다의 세계를 가꾼다. 이처럼 각자의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면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책을 품에 안고 모여 독서 모임을 연다. 소설은 이 모임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또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아주 세밀하게 묘사해 주어 독서 모임을 궁금해하면서도 선뜻 용기 내지 못했던 이들에게 생생한 미리 보기가 되어 주는데, 특히 『일하지 않을 권리』를 화두로 삼은 대목에서는 꽤나 논리정연하고 건설적인 토론이 오가서 순간 ‘아, 나는 저런 모임에 못 가겠다’며 지레 뒷걸음질 치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 첨예하고도 밀도 높은 대화의 틈바구니에서 나는 자연스레 내 곁의 사람들을 떠올렸다. 나와 같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어 주는 이들, 책을 읽진 않았어도 내가 공들여 쓴 서평을 읽고 호기심을 내비쳐 주는 이들, 책장을 넘기다 문득 떠오른 철학적인 화두나 질문을 던져도 흔쾌히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주는 나의 소중한 독서계 친구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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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개느좋 (아직 시작안함)
나 오늘 이거 가 트친들 갔다와서 후기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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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게 차린 바삭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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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운이좋아서평 『항밈학과 같은 건 없습니다』 QNTM 지음 XCninety 옮김 | 황금가지 보라. 본 적 없지만 분명히 보았던 것을. 우리는 분명 이 책을 읽었다.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들어가기 전에 딴소리를 하자면, 나는 공연을 좋아한다. 매 공연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야기 흐름이 같더라도 배우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음향 상태에 따라 관객의 호흡에 따라 매 공연이 달라진다. 제목만 같을 뿐 같은 공연은 존재하지 않다. 그런 공연을 좋아한다. 결말을 알면서도 이번에는 다를, 이번에는 달라질 거라고 믿는 그 순간이 좋다.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이미 알지만 다르게 다가오는 장면마다 희열을 느꼈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공연을 떠올리게 했다. 어쩌면, 이번에는. 그래도 이번에는 하고 기대하며 페이지를 넘겼다. 『항밈학과 같은 건 없습니다』는 SCP 재단에서 시작한다. 이 재단은 초자연적 존재나 현상을 기관에서 발견하고 격리한다는 설정(세계관마다 기관명 상이)을 공유하며 요새 가장 주목받는 책인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역시 이 계열이다. 그래서 항밈이 대체 뭐냐면. 항밈은 낯선 단어지만 밈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밈을 안다. 쉽게 알려지고 전파되고 중독되는 것들. 항밈은 알려지지 않고 전파되지 않고 중독되지 않는 것들이다. 당신이 밈이 된다면 어딜가나 사람들은 당신을 알고 당신이 전파되며 당신에게 중독될 것이다. 그러나 항밈 된다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자가 된다. 인식되지 않는 개인이 된다. 나는 볼 수 있지만 타인은 나를 인지하지 못해서 아무리 소리쳐고 두드려도 알릴 수 없다. 때론 내가 알던 것이 알 수 없는 것으로 바뀌기도 한다. 있던 존재가 없어지면 눈치채기 쉽겠지만 있었단 사실이 잊힌다면 누구도 당신이 존재했음을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사과 하나가 눈앞에 있고, 사과를 한 입 베어문다면 사과가 먹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사과 하나가 있었다는 기억이 사라진다면 사과가 한 입 먹힌 것 역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자, 여기서 혼란스러워진다. 사과가 있었다는 기억이 사라진다면 기억을 없앤 ▒▒의 존재를 어떻게 알 것인가? 『항밈학과 같은 건 없습니다』는 기억할 수 없는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다. 항밈학과는 관념을 ‘항밈’으로 만드는 ▒▒에 대항하는 비밀 기관이고, 그곳의 수습 현장 연구원은 신입조차도 박사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건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일이 아닐까? 계속 의심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적이 분명할 때 우리는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만일 주어진 무기가 써본 적 없는 활이라고 해도 쏘다보면 언젠가는 과녁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과녁을 찾아 겨냥한다면, 겨냥해야 한다면? 심지어 가만히 있다간 집어삼켜진다. 삼켜지고나면 존재했다는 사실마저 앗아간다. ▒▒은 이런 존재다. 이제 당신은 ▒▒이 어떤 존재인지 안다. 알고나면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이 깨달음은 당신을 ▒▒할 예정이다. 유감이다. 기억을 지우고 ▒▒을 잊을 차례다. 그럼 얼마간은 안전할 테니까. 그리고 이제 당신에게 남은 ▒▒은 없다. ▒▒을 지우고 ▒▒을 잊었다. 긴 공백 앞에서 마리 질문한다. (마리는 항밈학과 과장이고 유능하다) 내가 뭘 잊어버린 걸까? 내가 누굴 잊은 걸가? 나는 누구인가? 난 뭘 위해 살아온 걸까? 그렇게 다시 ▒▒를 바라본다. 당신은 ▒▒ 예정이다. 유감이다. 당신이 무엇을 보고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항밈학과 같은 건 없습니다』 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타래는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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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여성혐오 여성혐오
você só pode eliminar 3 coisas do mundo e aí? 1- Racismo 5- Religião 2- Câncer 6- Política 3- Aborto 7- Pobreza 4- Fome 8-Dro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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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버스 독서 🚌 📚 저주토끼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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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인스타로 좀만 유명하면 에세이 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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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장난아니게 꽉 끼는 책 . . 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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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다자이오사무!!!!!! 🗣🗣🗣🗣🗣🗣🗣🗣🗣🗣 (아 후련해)
To. 독서계 탐라 좋아하는 건 일단 외치십시오. 언제 어떤 출판사가 보고 연락을 줄 지 모릅니다. (좀 부끄럽다.. 대체 어떤 힡라 영업 트윗을 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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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마케팅 흥미로웠던 브랜드들 뿐이네 . 책 쓰실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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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언 《폐문부재》 #도서제공 #서평 #폐문부재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내용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얼마나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있을까 누군가의 곁에 남고 싶다는 마음과 그 사람의 곁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이 한 사람 안에서 동시에 자라난다면 사랑은 더 이상 두 사람이 나누어 갖는 감정만은 아닐 것이다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았다고 여긴 행복을 앞에 두고도 자꾸만 뒷걸음질 치는 사람 그 뒷걸음질마저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믿어 버리는 사람 『폐문부재』는 그런 마음을 쉽게 미화하거나 비난할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우성현과 이도환의 관계를 따라가며 나는 사랑의 크기를 증명하는 일보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 때로는 훨씬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성현에게 다정함은 마냥 기쁘고 따뜻한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오래도록 자신의 몫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사람에게 누군가의 호의는 언제든 거두어질 수 있는 임시적인 허락처럼 느껴질 테니까 좋은 일이 생기면 기뻐하기에 앞서 그것이 끝날 때를 헤아리고 누군가 곁에 있어 주겠다고 하면 그 사람이 자신 때문에 감당해야 할 불행부터 떠올리는 마음 그런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고백이면서 동시에 사과가 되기도 한다 내가 너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 네가 내게 다정해서 미안하다는 아직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벌써 용서를 구하게 되는 이상한 사랑의 문법이 이 관계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도환의 마음 역시 단순히 누군가를 구원하는 다정함으로만 읽히지 않았다 상대가 자신을 밀어내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과 그 밀어냄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일은 다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의 모든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 정작 그 결정에 의해 상처받는 자신의 마음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떠나겠다는 말에는 때때로 사랑받는 사람의 의지가 빠져 있다 상대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간절함이 상대에게 자신의 행복을 결정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모순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관계가 아픈 것은 사랑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읽으며 오래 생각한 것은 상처 입은 사람에게 행복을 설득하는 일이 얼마나 조심스러워야 하는가였다 괜찮아질 거라는 말이 위로가 되려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아직 괜찮지 않다는 사실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사랑받으니 이제 행복해져야 한다는 기대도 누군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당장 돌아가야 한다는 재촉도 결국 또 다른 무게가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문처럼 한 번 열었다고 계속 열려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가 찾아왔다고 반드시 안쪽에서 대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폐문부재』를 덮고 나서 나는 누군가의 부재를 확인하는 일보다 그가 왜 스스로를 부재중인 사람으로 만들었는지 묻고 싶어졌다 사랑은 닫힌 문을 억지로 열어젖히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문고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일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다만 그 기다림에도 마음이 있고 상처가 있으며 기다리는 사람 또한 사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서로를 지키고 싶어 하면서도 서로에게 아픔을 남기는 두 사람을 통해 사랑에는 떠나지 않는 용기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남아 달라고 부탁하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오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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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일본의 국민 캘린더 브랜드 타카하시서점을 알고 계시나요? 타카하시서점이 매년 발행하는 <타카하시 명언 일력>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출간되었는데요! 30년간 이어진 대규모 공모전 '수첩대상'에 접수된 응모작 가운데에, 365개의 말을 골라 엮은 엄청난 일력이 바로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랍니다. 🫶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의 장점! ✅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음 ✅ 벽에 걸 수 있는 끈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음 ✅ 찢기 쉽게 절단선이 있음 ✅ 유명인들의 명언을 모아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내 곁의 사람들이 무심코 건넨 한 '진짜 한 마디'를 모아서 일상 속 힐링을 느낄 수 있음 ✅ 요일이 적혀있지 않아서 한 해만 사용할 수 있는 일력이 아니라 평생 쓸 수 있는 일력임 ✅종이 사이즈가 크고 도톰해서 뒷면에 기록, 혹은 편지로 활용하기도 좋음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는 이전에 <일본 센류 걸작선>을 즐겁게 읽으셨던 분이라면 분명 엄~청나게 좋아하실 거예요. (일단 제가 그래요!) 일본 국민 캘린더 브랜드인만큼 일본인들은 "힘내!"라는 말 대신 타카하시 명언 일력을 건네기도 하고, 연말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한다는데요. 여러분들도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나 자신에게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와 함께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으로 남은 26년을, 새로운 27년을 맞이해 보아요~! 😊🫶 + 지금 온라인에서 구매 시 미니 이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진 참고) 수량이 한정되어있으니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 사이즈에 딱 맞는 미니 이젤을 사은품으로 선택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온라인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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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은 대체 언제 할거임…? 여성질환도 매일 고통받는 질병이고 치료가 필요한데
'위고비' 비만약, 건강보험 급여 등재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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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도파민 서스펜스와 우리 안의 잔인함을 마주하는 서늘한 성찰을 마주하게 하는 책! ✨ >>> 50만 부 기념으로 1,2권 '듀올로지 특별 합본판'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초판 한정 코멘터리 북까지! <<< 📚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 학교 뒷편 공터에서 발견된 여고생의 시신, 그리고 피 묻은 벽돌.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어떠한 서늘함이 우리를 찾아오는지가 처음부터 끝까지 소문으로 채워진다! 누군가의 비극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쉽게 판사가 될까? 도파민 서스펜스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남는 건 다른 종류의 서늘함이다. 몇 개의 단서로 사람을 단정하고 확인되지 않은 말에 살을 붙이고 타인의 불행을 심심풀이처럼 씹어삼킨다. 진실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원하면서. 우리는 진실을 알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를 기다리는 건 아닐까. 누군가의 결백보다 죄를 증멸할 단서에 열광하고 한 사람의 삶보다 그를 둘러싼 소문에 더 오래 머문다. 그렇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모여 한 사람의 얼굴을 지우고 끝내 우리가 만든 이야기 속에 그를 가둔다. 이 책은 잔인한 과정을 서스펜스라는 이름으로 눈앞에 펼쳐 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묻는다. 우리가 그토록 쉽게 내린 판단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으냐고. 1권과 2권을 연달아 읽다 보면 진실을 좇는 속도에 휩쓸려 어느새 이야기 한가운데에 도착해 있는데! 여기에 코멘터리북까지 더해져 책을 덮은 뒤에도 작품을 곱씹을 여지가 남아요. 📍초판 한정 코멘터리 북에는 표지 일러스트 작업기, 해외 판 표지 및 반응 등 책에 대한 작가님의 인터뷰까지 들어있어요! 심지어 작가님 인터뷰는 독자들에게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이래요! >>> 1,2권 연달아 읽으며 미친 몰입감 속을 헤엄치고 끝나고는 코멘터리 북까지 달려가자!! 과몰입의 길로~
🤝 Paid 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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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이벤트💛 할미가 나직이 들려주는 예술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미술관에 간 할미>가 신간으로 돌아왔어요! RT해주신 5분께 <미술관에 간 할미 II>를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할미 따라 세계 명화 여행 가실 분! 📌 당발 1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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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낙낙한책장 📖『변신 이야기』,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 기꺼운 이물감을 꿀꺽 삼키면서 ❞ ✎𓂃 미묘한 이물감이 목구멍에 들러붙는 작품들이 있다. 뭐랄까, 단순히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 무언가를 삼킨 듯한 느낌을 주는. 그 이물감이 비위를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꺼운 감각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 이 소설집의 표제작인 「변신 이야기」는 그 기꺼운 이물감을 남기는 쪽이다. ✎𓂃 누구나 처음에는 흉내내기로 시작해. 울음소리든 몸의 모양이든 사냥 방식이든 경쟁자를 위협하는 제스처든. 첫 문단을 읽고서는 『타잔』과 『늑대 소년』이 떠올랐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자연과 짐승의 품에서 자라나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성장 과정을 거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들.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교육을 받고, 다른 인간을 흉내 내며 자라왔기 때문일까? 그렇게 단정 짓기에는 이 소설에서 드러나는 본능의 힘 또한 만만치 않다. 인간다움이란, 인간의 조건이란 대체 무엇인지.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지는 듯한 질문에 오래도록 사로잡혀 있었다. 그렇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 속에서 한참을 헤엄치다가, 중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갇혀 있었다. 어떻게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의 사랑을 저런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 자신의 전부를 내던지는 낯선 형태의 사랑에 소름이 일었다. 거침없는 상상력이 일으킨 파장은 생각보다 커서, 그 사랑이 다다른 결말 또한 강렬하게 각인됐다. 어딘가 기괴하게 일그러진 결말은 사랑과 상실을 함께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인간이라니, 사랑이라니, 상실이라니! 익숙한 주제를 버무려 빚어낸 낯선 이물감을 몇 번이고 다시 느끼고 싶어졌다. 한편, 가장 많은 문장을 받아 적었던 작품은 「별개의 문제」였다. ✎𓂃 내가 그림을 그리며 배운 게 있다면, 진심은 대체로 사람을 살게 하지만 갉아먹기도 한다는 거였다. 세상에 완전히 무해한 진심이란 없다. 가슴 깊이 새기고 싶은 문장들을 유려하게 풀어내면서도, 단호하고 유쾌한 어조를 잃지 않는다. 문장들이 정말 맛있었다. 계속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었다. 현대 사회의 음습한 면을 이토록 투명하게 담아내는 모습은 또 어떻고? 처음에는 마냥 밉게만 보이던 병주가 중반에 이르러 그 한결같음을 잃어갈 때는 안타까움도 밀려왔다. 동시에 무해함을 잃어가는 진심이 무서웠다. 때 묻지 않는 진심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 모두가 저마다의 나다움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불안과 불길함을 머금은 마지막이 유독 씁쓸하게 다가왔던 건 나도 모르게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여섯 편의 소설이 담긴 『변신 이야기』는 가벼움과는 확실하게 거리가 있다. 제법 많은 생각을 요구하고, 적잖은 무게를 자랑한다는 얘기다. 다시 한번 확신이 들었다. 아, 나 무게 치는 책들 좋아하네. 운동을 싫어해서 책으로 자꾸 무게를 치나 보다. 새하얀 낯을 하고서 새카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작품들을 나는 한결같이 사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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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일단 책배부터 보고 가실게요👀 표지만 예쁜 양장본인 줄 알았는데 옆면까지 프린트가 들어가 있어요. 책장에 꽂아둬도, 쌓아둬도 예쁜 책… 이건 완전 소장용!! 표지 작업하신 분이 애나 본드라고 라이플 페이퍼 창립자이자 케즈, 록시땅과도 작업한 유명 디자이너신데 어쩐지… 책배, 책등, 표지까지 다 완벽함🤍 그리고 이 책의 포인트 ✨교환 독서✨ 『오만과 편견』은 이다혜 기자 × 심채경 천문학자 『이성과 감성』은 김화진 소설가 × 정기현 소설가 책 맨 뒤에 교환 독서가 실려 있는데, 혼자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을 장면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거치면 완전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다 읽고 한 번 더 내용을 되새기며 깊생할 수 있는 기회! 너무 좋잖아요…🥹💗 하나 더, 지금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 『이성과 감성』은 10/28 극장 개봉, 『오만과 편견』은 12월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영상으로 보기 전에 책을 읽는 걸 추천해요. 저는 제 상상력을 먼저 펼치고 영상 보는 게 좋더라고요🥰 ✔️제인 오스틴 처음 읽어보시는 분 ✔️넷플릭스·영화 보기 전에 원작 먼저 읽고 싶은 분 ✔️책장에 두고 볼 예쁜 양장본 찾으시는 분 추천합니다🫶 <오만과 편견>: bit.ly/4ilykTk <이성과 감성>: bit.ly/3TYkVJ1
🤝 Paid 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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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이벤트 #광고 👉🏻 최현우 시인의 산문집, <파세자타> 이벤트 화끈하게 오픈합니다!!! 얇지만 충만한 산문집이라 출퇴근길에 읽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파세자타’를 즐기고 싶다면 알티하고 추첨 기다려주세요 🌖 추첨 인원: 5명 당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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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2027 우리들의 좋은 날 일력>이 너무 귀여워요🧡 내년에 이거 쓸 생각에 벌써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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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장에 김자라의 글을 끼워넣을 수 있는 기회] 🦕 무가지 『 사미즈다트 』에 <인간이 없는 세계를 읽는 법>이라는 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SF와 과학이 맞닿아 있는 지점에 대해 제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이 글 #RT 해주신 한 분께 행사 종료 후, 1부를 보내드립니다. ✔️ 서울 아트북페어 2026 (언리미티드 에디션18) ✔️ 일자 : 11/6(금) - 11/8(일)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노원구 소재) ✔️ 부스 위치 : L10 쩨르진스끼 쏭 땐쓰 앙상블 X 모노켈
남의 책은 잘 광고하면서 내가 참여한 책은 뭐라고 홍보해야 할까 오백 시간 정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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